[이호 기자의 마켓ON]LG유플러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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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65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유플러스는 최대 6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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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65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로 1500억 원 모집에 6750억 원, 5년물 1000억 원 모집에 6000억 원, 7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LG유플러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8bp, 5년물은 ―10bp, 7년물은 ―17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유플러스는 최대 6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996년 LG그룹의 이동통신사업자로 설립됐다. 2010년 1월 그룹 내 유선사업자인 LG데이콤과 LG파워콤을 흡수 합병해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통신사업자로 전환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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