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몰던 50대, 신호대기 중인 차량에 끼어 사망

박수지 기자 2024. 6. 4.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에 끼어 사망했다.

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울산시 동구 전하삼거리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도로 중앙에 있던 휀스를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면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후면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A씨가 차량 아래에 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에 끼어 사망했다.

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울산시 동구 전하삼거리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도로 중앙에 있던 휀스를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면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후면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A씨가 차량 아래에 끼었다.

A씨는 곧바로 남구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치료 중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같은날 오후 8시 30분께 동구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