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고령 추신수, 퓨처스리그 출전…2볼넷,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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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최고령인 추신수(41·SSG)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2번타자로 선발출전, 2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며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주 프리배팅을 시작했고, 복귀 준비 마지막 단계인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에 지명된 박지환은 올해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26타수 8안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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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최고령인 추신수(41·SSG)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을 치렀다. 1군 복귀를 위한 최종점검이다.
추신수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2번타자로 선발출전, 2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며 1득점을 올렸다. 안타는 때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으며 정밀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아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추신수는 지난주 프리배팅을 시작했고, 복귀 준비 마지막 단계인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추신수는 1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다시 볼넷을 골랐고, 7회 타석에서 교체됐다.
SSG의 신인 박지환(18)도 출전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에 지명된 박지환은 올해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26타수 8안타)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4월 3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손등을 얻어맞아 5번째 중수골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박지환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회 2루타, 6회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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