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연말까지 임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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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8월 종료되는 가운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치러지는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 시장은 "대표이사 임기가 8월25일이기 때문에 9월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다"며 "임기가 종료되더라도 비엔날레가 끝나는 연말까지 연장 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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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사무처장도 공모 선임"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8월 종료되는 가운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치러지는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광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신수정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대표이사 임기가 8월25일이기 때문에 9월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다"며 "임기가 종료되더라도 비엔날레가 끝나는 연말까지 연장 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비엔날레 재단 사무처장 임기도 만료됐다"며 "공모를 통해 선임하겠다. 대표와 사무처장 잘 뽑아서 재단이 잘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 -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린다.
광주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 등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30개국 작가 73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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