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출범 준비…물류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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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특례시가 될 경우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권한을 이양받게 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통해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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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특례시가 될 경우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권한을 이양받게 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관련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을 통해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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