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에녹, 파스텔톤 정장에 백구두 신고 등산이라니(장미골)

김명미 2024. 6.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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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이 깔끔한 정장에 구두를 신은 채 산에 오른다.

6월 4일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장미골'에서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에 등산복이 아닌 각기 다른 파스텔 톤 정장에 백구두를 신고 등장해 그들의 행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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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웰컴 투 장미골’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이 깔끔한 정장에 구두를 신은 채 산에 오른다.

6월 4일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장미골’에서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에 등산복이 아닌 각기 다른 파스텔 톤 정장에 백구두를 신고 등장해 그들의 행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던 중 신성은 “근데 우리가 옷은 파스텔 톤으로 차려입고 왜 자작나무 숲을 왔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손태진은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항상 옷과 매치가 안 되는 프로그램이에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문득 이전의 추억이 떠오른 신성은 “우리 ‘장필무’에서 정장 입고, 새벽에 패러글라이딩 한 적도 있잖아”라고 말했고, 손태진은 “안 좋은 추억이 많네요”라고 농담을 던져 긴장한 멤버들에게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미꽃 필 무렵’ 시즌2 ‘웰컴 투 장미골’은 산 좋고 물 좋은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가슴 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사연자들을 위해 섬세한 손길로 세 끼를 차리는 것은 물론 지역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직접 찾아 공개하는 등 24시간이 모자란 민박집 운영기를 전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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