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육상태양광 사업장 현장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조

유승훈 기자 2024. 6. 4.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협력' 일환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현장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예방을 특히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단적 폭염·폭우 대비 위해 현장관리 철저 당부
4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들이 육상태양광 사업장 인근 배수로에서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2024.6.4.(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협력’ 일환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현장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예방을 특히 강조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상태와 폭염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휴게 공간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장 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박준형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지난 2년간 안정적 관리·운영으로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상 기후에 대응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