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사물인터넷'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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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 '사물인터넷'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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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 '사물인터넷'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등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한다.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2027)간 사업을 수행한다.
선정된 연합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연구계 수요 등을 반영한 수준별·맞춤별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해 희망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를 사업 미참여 대학 및 일반국민에게도 공유·확산을 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된 대전대학교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포함해 다양한 사물에 지능을 싣기 위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여러 핵심 분야에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대전대가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첨단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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