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든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안전 보장한다”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없이 피보험자가 된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및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에 대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진단 위로금 및 입원위로금 등에 대한 보장혜택(금액)이 강화됐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