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안전혁신위 2기 출범…“안전 최우선하는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이 회사의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혁신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혁신위원회 2기는 특별히 주요 전문 분야별 외부위원을 초빙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9인의 구성(외·내부위원, 노동조합, 협력사 협의회 대표 등)으로 이뤄진 안전혁신위원회 2기는 향후 다양한 소통과 자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안전보건 재도약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 분야별 외부위원 초빙 구성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고려아연이 회사의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혁신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출범한 위원회 1기가 약 3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부터 이번 출범식을 본격적으로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혁신위 2기 출범식을 계기로 안전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사의 관리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을 공언하고, 아울러 ‘Begin Again: Safety’를 슬로건으로 한 안전운동정책과 함께 활동을 펼쳐 나가면서 정책수립기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안전혁신위원회 2기는 특별히 주요 전문 분야별 외부위원을 초빙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위원회 의장으로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위촉되어 산업안전보건 정책분야를 담당한다. 이어 김정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 소장(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 보건 분야를, 배성실 울산대학교 나노에너지화학과 교수가 안전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총 9인의 구성(외·내부위원, 노동조합, 협력사 협의회 대표 등)으로 이뤄진 안전혁신위원회 2기는 향후 다양한 소통과 자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안전보건 재도약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우리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건보건관리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기섭 안전혁신위원회 의장은 “안전이야말로 노사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최선의 가치이며, 사업장 내에서 절대 위험이 묵인되거나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단순한 규정의 준수를 넘어 안전이 노사 모두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명 후 외제차 3대 끌고 골프” 밀양 그 가해자, 직장서 해고
- "화장실도 없는 집 살다, 마포 건물주 됐다"…'매출 1조' 안선영의 성공담
-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뒤 차에서 잠들어…벌써 세 번째 적발
- ‘투자 실패’ 김현중 “2억 땅이 3000만원 됐다”…농사짓는 일상 공개
- 마약 ‘롤스로이스男’ 무슨 돈으로 차샀나… 리딩방·도박사이트 운영 ‘떼돈’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현장 공개 '눈물 바다'
- 김호중 '100억 기부' 꼼수였나…75억이 앨범 기부
- 최화정 "잘린 거 아냐"라는데…김창완 "섭섭했다"
- “내 껄 디스해야 하네”…백종원, ‘홍콩반점’ 기습 점검했다가 ‘충격’
-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애국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