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콜롬비아 ITM시립대와 국제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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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콜롬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메데진시 ITM시립대학교(한글명칭 메트로폴리탄공과대학·총장 알라이안드로 비야 고메즈) 방문단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과제' 예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 과제를 통해 콜롬비아 볼리바르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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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콜롬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메데진시 ITM시립대학교(한글명칭 메트로폴리탄공과대학·총장 알라이안드로 비야 고메즈) 방문단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콜롬비아 내 대학과의 네 번째 MOU 체결이다.
1944년 설립된 ITM시립대학교는 현재 라틴아메리카 대학 랭킹 19위의 명문 종합대학으로, 재학생이 2만7000명에 이르며, 2014년 콜롬비아 교육부로부터 최우수 교육 인증을 받았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과제’ 예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 과제를 통해 콜롬비아 볼리바르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창원대는 페루 대학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달 국립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윤상환 교수 방문단이 페루 리마에 소재한 473년 역사의 라틴아메리카 최고(最古) 역사의 산마르코스 국립대학교 및 페루국립상선학교에서 국제 간담회를 갖고 국제교류협력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페루 대학들은 국립창원대와의 공학 분야 등의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국립창원대 석박사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는 중남미 대학들과 교류를 진행 중인 ODA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제교류협력을 이어가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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