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서복·원더랜드, 기술만큼 내 가치 고민할 좋은 영화”(인터뷰④)

박동선 2024. 6. 4.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보검이 '서복' 에 이은 또 한 번의 기술테마 영화 '원더랜드'에서의 연기소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만났다.

한층 다채로워진 연기감각과 함께 입대 전 공개된 영화 '서복'에 이은 현대기술을 테마로 한 작품 속의 핵심을 따뜻하게 건네는 대표 배우로서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박보검이 '서복' 에 이은 또 한 번의 기술테마 영화 '원더랜드'에서의 연기소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난 현실인간과 연인 정인(수지 분)의 추억과 기억으로 구현된 AI인간 두 태주의 모습을 연기했다. 한층 다채로워진 연기감각과 함께 입대 전 공개된 영화 '서복'에 이은 현대기술을 테마로 한 작품 속의 핵심을 따뜻하게 건네는 대표 배우로서 주목된다.

박보검은 “실제 인공지능 기술은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복제인간 이야기 '서복'이나 지금의 '원더랜드'나 현대 과학기술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서, 각각의 의식과 함께 내가 어떠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작품이라 거듭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5일 극장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