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김호중 소속사와 전속계약 마무리 "오늘 종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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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다경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정다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와 상의하고 고심 끝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체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는 회사와 상의하고 고심 끝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체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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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와 상의하고 고심 끝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체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그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며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소속사 관련해 천천히 고민하고 결정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경찰은 구속 당시 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만 적용했지만, 이후 음주운전 혐의와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함께 구속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는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검찰에 송치됐다.
◆ 이하 정다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다경입니다.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글을 올립니다.
저는 회사와 상의하고 고심 끝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체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그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며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소속사에 관련해 천천히 고민해 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지인분들도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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