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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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상징표(엠블럼) 부문 최우수는 김천의 초성을 활용해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는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와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접목하여 표현한 작품이 뽑혔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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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상징표(엠블럼) 부문 최우수는 김천의 초성을 활용해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는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와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접목하여 표현한 작품이 뽑혔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는 스포츠중심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중심 김천을 역동적으로 뻗어가는 느낌으로 표현한 작품에 돌아갔다.
슬로건(구호) 부문 최우수는 '힘찬 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도민'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2주간의 모방 등 결격사유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 후 최종적으로 수상이 확정된다.
시는 수상작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최종 대회 상징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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