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100일…수배자 13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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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대장 정창호)가 도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선별적 검문검색으로 수배자 134명을 검거하고, 기초질서 위반행위 534건 단속, 형사사건 104건 등을 해결했다.
정창호 기동순찰대장은 "앞으로도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과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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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대장 정창호)가 도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선별적 검문검색으로 수배자 134명을 검거하고, 기초질서 위반행위 534건 단속, 형사사건 104건 등을 해결했다.
도보 순찰 중 도로에 쓰러진 뇌전증 환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거나,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을 조기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는 등 범죄 예방과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벌였다.
협력 단체와 합동순찰을 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 지자체에 통보해 시설물 개선까지 이끌어 냈다.
12개팀 90명으로 구성된 기동대는 가시적 순찰활동과 무질서 행위 단속, 주요 국가 행사 및 도내 대규모 축제 시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기동대를 체계·전략적으로 집중 배치했다.
정창호 기동순찰대장은 “앞으로도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과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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