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부곡 1.86km' 도로 개통, 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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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부곡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부곡간 도로'는 파주읍 부곡리 날개물류에서 문산천 제방도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1.86k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이번 개통으로 부곡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파주리와 부곡리 마을이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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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부곡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부곡간 도로'는 파주읍 부곡리 날개물류에서 문산천 제방도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1.86k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총사업비 145억원(국비 87억, 시비 58억)을 투입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통으로 부곡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파주리와 부곡리 마을이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로 주변에 건설 중인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간 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져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통행 불편의 힘든 여건을 참고 기다려 주신 부곡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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