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스카이 캐슬’ →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 예상 못해... “번아웃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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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임솔'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혜윤이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의 선공개 분량으로 최근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윤은 "제가 촬영했음에도 (스카이 캐슬) 드라마 1화를 보고 나서 너무 재밌더라"면서도 "(이번에도) '선재 업고 튀어'가 이렇게까지 화제성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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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임솔’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혜윤이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SBS’에는 ‘오빠 쥐들과 막내 쥐 혜윤의 틈새 먹방 타임, 우연히 만난 찐 선재까지?! | 틈만 나면, | SBS’라는 제목의 영상이 4일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의 선공개 분량으로 최근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촬영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예상했냐”고 물어봤다. 김혜윤은 “화제성은 정말 몰랐다”며 “저는 사실 ‘스카이 캐슬’을 촬영할 때도 (흥행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혜윤은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명품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해당 드라마는 극적인 스토리와 연출 등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은 “제가 촬영했음에도 (스카이 캐슬) 드라마 1화를 보고 나서 너무 재밌더라”면서도 “(이번에도) ‘선재 업고 튀어’가 이렇게까지 화제성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식사를 이어가며 선배 배우는 유연석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혜윤은 “작품을 촬영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냐”며 “제가 생각하기에 번아웃이 온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유연석은 “사실 취미생활을 많이 한다”며 “배우가 아닌 본체의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해라”고 조언했다. 그는 쉬면서 머리를 비워낼 수 없을 때 중요한 건 다른 집중거리를 찾는 것이라는 것.
유연석의 진지한 조언을 들은 유재석은 “미안한데 배우들끼리의 대화인가?”라며 “여기서 내가 끼면 안 되는 것이냐”고 허락을 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선공개 영상을 미리 본 시청자들은 ‘마멜 공주(김혜윤의 별명) 빨리 TV에서 보고 싶다’라던가 ‘해맑은 혜윤이 입에서 번아웃이라니 너무 슬프다’라는 등 김혜윤의 활약이 담긴 본방송에 귀추를 주목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진행을 맡고 있다.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틈만 나면’ 7화는 오는 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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