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호국보훈의달 ‘춘천대첩 3일의 기억’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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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감상하고,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4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전날 본청 6층 대회의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감상했다.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은 6.25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50년 6월 19일부터 28일까지의 내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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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감상하고,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4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전날 본청 6층 대회의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감상했다. 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작품을 연출한 장이레 감독이 직접에 대해 이번 영화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은 6.25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50년 6월 19일부터 28일까지의 내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27일 3일간의 전투 전후 상황이 담겼다.
춘천대첩은 1950년 6월 25~27일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군과 경찰, 학생 등 민·관·군이 하나돼 북한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키며 국군의 한강방어선 구축 및 UN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전투다.
영화 상영에 앞서 도교육청은 순직 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행사를 열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순국선열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워야 한다. 나라가 있어서 우리가 있다”고 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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