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축협, 농촌지역에 상생기금으로 3천606억원 지원

신선미 2024. 6.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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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4일 농촌지역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으로 3천60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상철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을 확충해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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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도시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4일 농촌지역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으로 3천60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협력위원회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앞서 기금으로 3천864억원을 확보했고, 이번에 3천606억원을 추가해 모두 7천470억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상철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을 확충해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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