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선정·표창 등

5월중 열심히 일한공무원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해양정책과 김승원 주무관은 미처리 방치폐선 실태점검, 방치선박 정리 지원사업 등으로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했고 건설과 유기범 주무관은 토지 보상으로 대천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가족지원과 한승민 주무관은 여성의 권익증진·보호를 위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감염병관리과 최시원 주무관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료 비상체계를 구축,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지원했다.

대천4동 문다예 주무관은 옥마산 봄꽃축제 추진위원회 구성과 지원으로 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제12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수료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전날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12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원도심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12기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 개강, 도시재생 분야 특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 등이 10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 CNC코딩목공 체험 운영

충남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컴퓨터를 활용한 CNC코딩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목재 기술을 배우는 단순 조립형태의 목공체험을 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미래형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체험료(1회, 5000~8000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위한 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CNC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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