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GPS 공격, 국제해사기구 등 3곳에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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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최근 서북도서 일대에서 이뤄진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에 대해 국제기구 3곳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정부 대응조치가 발표된 이후 바로 유관 국제기구에 우리 입장을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6년, 북한이 GPS 교란 전파를 발사했을 때에도 이들 기구에 문제를 제기했고, 각 기구는 비판 성명을 채택하거나 교란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북한에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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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최근 서북도서 일대에서 이뤄진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에 대해 국제기구 3곳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정부 대응조치가 발표된 이후 바로 유관 국제기구에 우리 입장을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국제전기통신연합과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해사기구 등 3곳에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조치하도록 당부했다며, 어떤 조치를 할지는 각 기구가 판단할 영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6년, 북한이 GPS 교란 전파를 발사했을 때에도 이들 기구에 문제를 제기했고, 각 기구는 비판 성명을 채택하거나 교란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북한에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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