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후배 꼬시지 말라더니 “손석구♥장도연 잘됐으면” 찐커플 응원 (두데)

장예솔 2024. 6. 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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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손석구와 장도연의 커플 탄생을 응원했다.

6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장도연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손석구에게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즉흥으로 했다. 손석구 씨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저희 개그맨들은 알고 있지 않나. 슈퍼스타가 우리를 이상형으로 언급할 땐 안정적으로 가려는 거다. 기사가 잘 안 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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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영미 송진우 유세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손석구와 장도연의 커플 탄생을 응원했다.

6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장도연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손석구에게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즉흥으로 했다. 손석구 씨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저희 개그맨들은 알고 있지 않나. 슈퍼스타가 우리를 이상형으로 언급할 땐 안정적으로 가려는 거다. 기사가 잘 안 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안영미는 "저를 이상형이라 해놓고 정확히 일주일 뒤에 다른 배우랑 결혼한 적 있다"고 폭로하면서 "손석구 씨는 진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유세윤 역시 "저 얘기를 되게 꾸준히 해왔고, 코미디언 자체를 좋아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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