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한국조폐공사,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김정겸 충남대 총장(왼쪽)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이 4일 오후 충남대 대학본부 2층 리더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한국조폐공사는 4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학본부 2층 리더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은 창업가적 혁신인재 양성, 지역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창업경진대회 개최 및 상생협력센터 입주 등 학생 창업기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한국조폐공사 ICT 서비스·위변조방지 제품 등 도입 및 활용 확대 △지역사회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충남대 글로컬캠퍼스 지역협력 및 인재양성 스페이스로 공동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와 한국조폐공사는 지금까지 오픈캠퍼스, 캡스톤디자인, 창업경진대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한층 강화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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