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입주기업 DX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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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디지털전환(DX) 활성화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민·관·공 합동 디지털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조·물류 분야 입주기업과 지역기업 등 40명이 참여했고 △물류산업에 적용된 클라우드 도입 사례 △제조 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 △DX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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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류 분야 입주기업 DX 사례·지원사업 공유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이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디저털전환 활성화 촉진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디지털전환(DX) 활성화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민·관·공 합동 디지털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기업 발전 및 DX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행사 운영 △입주기업의 DX 수요 발굴 등을 협력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이 지난해 BJFEZ 신규 사업을 위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참여한 입주기업 79.1%가 'DX에 관심없거나 잘 알지 못함'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DX 인식 확산에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조·물류 분야 입주기업과 지역기업 등 40명이 참여했고 △물류산업에 적용된 클라우드 도입 사례 △제조 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 △DX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DX 현장 적용 사례를 위주로 구성했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역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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