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조철희 인하대 교수, '신·재생에너지공학' 지침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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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철희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신재생에너지 지침서인 '신·재생에너지공학'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제1호 전문 서적인 신·재생에너지공학을 출간했다.
조철희 교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서적 발간은 학계, 산업계 등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골고루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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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철희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신재생에너지 지침서인 '신·재생에너지공학'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제1호 전문 서적인 신·재생에너지공학을 출간했다. 학회 수석부회장인 조철희 교수가 집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1명의 집필진이 함께 이번 서적을 제작했다.
이 책에는 신·재생에너지 11개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에너지원별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난이도와 이해도를 통일해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각 단락의 내용 전개와 설명 순서도 일정하게 조율해 관련 지식 습득이 쉽도록 편집했다.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변환 방법·원리를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도 많이 추가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신·재생에너지의 모든 에너지원을 포함하는 관련 전문 서적은 많지 않다. 대부분 서적은 일부 에너지원만 포함하거나 해당 분야의 국내외 현황을 주로 소개하는 데 그쳐 전문 지식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각 단락에선 해당 에너지의 개념과 관련 기술에 대한 정의, 주요 장치의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 장치의 특징, 기본 이론,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부존량과 연습문제를 포함해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관련 에너지의 사업화 현황도 포함해 산업계에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철희 교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서적 발간은 학계, 산업계 등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골고루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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