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기내식' 공세에…민주 "尹 술자리 비용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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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기내식 비용 공세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술자리 비용 등을 공개하라"고 맞불을 놨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인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려던 정치적 의도가 잘 안 먹히자, 이번에는 산출 근거도 불분명한 기내식 비용을 갖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공세를 벌이고 있다"면서 "정부도 즉시 인도 방문 기내식비의 상세한 산출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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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기내식 비용 공세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술자리 비용 등을 공개하라"고 맞불을 놨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인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려던 정치적 의도가 잘 안 먹히자, 이번에는 산출 근거도 불분명한 기내식 비용을 갖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공세를 벌이고 있다"면서 "정부도 즉시 인도 방문 기내식비의 상세한 산출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당시 기내식이 얼마였고, 밤마다 재벌 회장들과 가졌다는 술자리 비용은 얼마였는지, 또 그 비용은 누가 냈는지 공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가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기내식 비용으로 1292만 원이 책정됐던 사실을 공개하며, 과도한 액수가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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