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삼성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 통장 출시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6.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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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 4개사는 4일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과 삼성금융은 첫 협력 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모니모 전용 금융 상품·서비스를 공동 기획 하는 등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일등 금융사 간 제휴라는 의미를 넘어 성공적인 혁신 사례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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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서울시 중구 삼성본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참석한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다섯째부터) 등이 기념촬영중이다.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 4개사는 4일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성금융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상품들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은행과 삼성금융은 첫 협력 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통장은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하고, 삼성금융과 모니모 이용 수준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모니모 전용 금융 상품·서비스를 공동 기획 하는 등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일등 금융사 간 제휴라는 의미를 넘어 성공적인 혁신 사례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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