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위 희망 완성...‘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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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회 코스 11번홀(파3)은 '셀트리온 버디기금 with GOLDENBLUE' 기부홀로 지정해, 셀트리온과 '골든블루' 양사가 대회 중 버디 기록시 1개당 각각 50만원씩을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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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슬로건 ‘Green Heritage’ 선정
박민지, 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도전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2022년 ‘Green Light’(필드 위의 희망)에 이어 지난해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를 통해 골프 경기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올해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함께 모든 희망의 완성을 의미하는 ‘Green Heritage’(필드 위의 희망 완성)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대회장에는 셀트리온의 ESG 활동과 가치가 담긴 홀 보드가 설치된다. 코스 9번, 11번, 15번 각 홀에 위치한 보드는 ▲‘2045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한 셀트리온 브랜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셀트리온의 이야기 ▲통합된 셀트리온의 투명한 지배구조에 대한 메세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라운드가 진행되는 8일에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양양 서피비치에서 플로깅(plogg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회 주최사 셀트리온 그룹은 선수들과 함께 양양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을 모아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대회 코스 11번홀(파3)은 ‘셀트리온 버디기금 with GOLDENBLUE’ 기부홀로 지정해, 셀트리온과 ‘골든블루’ 양사가 대회 중 버디 기록시 1개당 각각 50만원씩을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개최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대회 상품권을 배포하고 제휴를 맺은 대회장 인근 맛집, 카페 25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 플라자도 조성된다.
올해 대회는 박민지의 단일 대회 4연패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통산 18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KLPGA 사상 5번째로 최다 타이 기록인 단일 대회 3연패를 이뤘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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