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타이베이 관광박람회서 대상 수상

백운석 기자 2024. 6.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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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난 2002년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목표로 백제권 테마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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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콘텐츠 부문⋯관광 상품개발·공동 홍보마케팅 기여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5개 지자체 관계자가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

협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5개 참여 지자체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다양한 홍보자료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박람회의 공동 홍보관을 통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지자체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난 2002년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목표로 백제권 테마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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