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지킴이' 신청…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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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 배회감지기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기기 179대를 새로 보급하고 지난 2022년 보급한 기기 이용자에게는 200회선 통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종 예방 기기는 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연동돼 있어 보호자가 실종을 인지했을 때 바로 앱으로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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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 배회감지기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기기 179대를 새로 보급하고 지난 2022년 보급한 기기 이용자에게는 200회선 통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보급하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기기 제품은 손목시계형 '스마트지킴이2'로서 주기별 위치 정보 알림 서비스와 SOS 응급 호출, 상용구 메시지 전송, 이동 경로 안내 등을 제공한다.
실종 예방 기기는 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연동돼 있어 보호자가 실종을 인지했을 때 바로 앱으로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
센터는 손목시계형 제품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엔 스마트 인솔(스마트지킴이2 전용 깔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등록 발달장애인 중 직전 2년간 이 사업에 신청했던 사람을 제외하면 누구나 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기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제주발달센터 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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