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앱 2위 굳히기' 들어가…3위 요기요와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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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배민)이 1위를 공고히 한 가운데 2위 쿠팡이츠가 3위 요기요와 격차를 소폭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각각 2185만명, 698만명, 559만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사용자 수 격차는 지난 4월 134만명에서 지난달 139만명으로 약 5만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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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2위 쿠팡이츠와 3위 요기요 격차 한 달새 5만명 늘어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배민)이 1위를 공고히 한 가운데 2위 쿠팡이츠가 3위 요기요와 격차를 소폭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각각 2185만명, 698만명, 559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요기요를 제치고 2위에 오른 쿠팡이츠는 요기요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사용자 수 격차는 지난 4월 134만명에서 지난달 139만명으로 약 5만명 늘었다.
또 세 회사 모두 전달 대비 사용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플랫폼은 쿠팡이츠로 전달 대비 2.0% 증가했다. 요기요와 배민은 각각 1.6%와 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요기요 운영 법인인 위대한상상은 최근 투자사 GS리테일의 허서홍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며 실적 개선으로 순위 재탈환을 노리겠다는 목표다.
허 부사장은 GS그룹 오너가 4세로 직접 요기요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IT전문가로 미국 국적의 1972년생인 전준희씨가 위대한상상 대표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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