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선도…복지부, 슈퍼비전 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전국 시범 지역 73곳 중 우수 실적을 거둔 10곳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전국 시범 지역 73곳 중 우수 실적을 거둔 10곳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 의료수급자와 가족 등 30여명의 사례를 관리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7월 전국 확대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며 "퇴원한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