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시외버스터미널 확 바뀐다…도시재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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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4일 낡고 오래된 시외버스터미널과 주차장 등을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와 도비, 군비, 민간 자본 등 1천825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의 현 시외버스터미널(지상 2층)을 헐고 이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주상 복합건물 1동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1974년 1월 준공된 시외버스터미널이 낡고 오래돼 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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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일 낡고 오래된 시외버스터미널과 주차장 등을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와 도비, 군비, 민간 자본 등 1천825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의 현 시외버스터미널(지상 2층)을 헐고 이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주상 복합건물 1동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 건물에는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7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974년 1월 준공된 시외버스터미널이 낡고 오래돼 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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