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와 협업…“AI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황정호 2024. 6. 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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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픈AI 투자사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KT는 현지 시각 3일 김영섭 KT 대표가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만나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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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픈AI 투자사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KT는 현지 시각 3일 김영섭 KT 대표가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만나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KT는 2022년 자체 초거대 AI ‘믿음’의 상용화를 발표하고 AI 컨택센터(AICC)에 적용하는 등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소버린 AI·클라우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도 추진합니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간 깊이 있는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해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MS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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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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