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복귀 안영미 “뮤지와 진행 간당간당, 방송 중 진짜 화내” 폭로 (두데)

장예솔 2024. 6.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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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DJ 호흡을 맞췄던 뮤지를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의 절친으로 나선 유세윤과 송진우는 '뮤지 없는 단독 진행 어떻냐'는 물음에 "간당간당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두 사람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더블 DJ를 하지 않았나. 그때 누나가 '혼자 못할 것 같아'라고 했다. 안영미가 혼자 진행한다고 해서 마음이 간당간당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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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영미 송진우 유세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DJ 호흡을 맞췄던 뮤지를 언급했다.

6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의 절친으로 나선 유세윤과 송진우는 '뮤지 없는 단독 진행 어떻냐'는 물음에 "간당간당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두 사람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더블 DJ를 하지 않았나. 그때 누나가 '혼자 못할 것 같아'라고 했다. 안영미가 혼자 진행한다고 해서 마음이 간당간당하더라"고 털어놨다.

반면 안영미는 "뮤지 씨와 같이 했을 때 더 간당간당했다"며 "오빠가 가끔 욱할 때가 있다. 방송인데도 찐으로 화를 내서 더 간당간당했다"고 폭로했다. 뮤지와 유브이(UV)로 활동 중인 유세윤은 "욱할 때도 있고 못 읽을 때도 있다. 못 읽고 이해 못 할 때가 많아서 더 화를 내더라"며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영미 씨가 혼자 진행하는 게 좋다. 물론 여럿이 진행하는 것도 즐겁지만 정통 라디오는 솔로 DJ가 해야 한다. 더 완연한 DJ 길로 들어선 것 같다"고 응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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