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2024 유럽그랑프리 출전

이준호 기자 2024. 6.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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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으로 구성된 양궁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개최되는 2024 유럽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 "미래의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보선수들이 국제성인대회에 출전, 경험을 쌓는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고교생으로 구성됐다.

김삼회 전임 감독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출전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선수들이 성인 무대를 경험하면 향후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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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한 양궁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대한양궁협회 제공

고교생으로 구성된 양궁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개최되는 2024 유럽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 "미래의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보선수들이 국제성인대회에 출전, 경험을 쌓는다"고 밝혔다. 유럽그랑프리는 유럽양궁연맹이 주최하며 크로아티아에서 41개국, 197명의 선수가 오는 8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고교생으로 구성됐다. 남자부는 지예찬(충북체고), 최철준(강원체고), 박은성(대전체고), 지호준(서울체고)이 출전하며 여자부는 조한이(순천여고), 황하정(서울체고), 김정은(부산체고), 김서하(여강고)가 참가한다.

김삼회 전임 감독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출전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선수들이 성인 무대를 경험하면 향후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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