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기부숲서 텃논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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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4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부숲 텃논 모내기 체험 행사는 공단이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매일 먹는 밥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라오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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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4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부산시설공단 복지본부장과 관계자, 지역 어린이 유치원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부숲 텃논 모내기 체험 행사는 공단이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매일 먹는 밥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라오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텃논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산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모내기 방법과 벼의 생육과정을 설명하고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해 봄으로써 벼가 어떻게 자라나 쌀이 되는지를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역할도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농협 기부로 조성된 기부숲이 도심 농업 체험의 장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농협 테마숲길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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