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 전국 유일 5년 연속 'S등급'

박준 기자 2024. 6. 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사과정인 IT융합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구대는 2012년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학사과정)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IT융합학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전 분야(교육과정, 교육여건 및 운영, 사업비 집행,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비율, 학위취득률 등)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사과정인 IT융합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 중 유일하게 이뤄낸 성과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 기업 및 근로자가 계약체결 후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해 선취업-후진학 기반을 구축하고 일·학습 병행 문화를 확산시켜 중소기업의 인력유입 촉진과 인재 양성,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대는 2012년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학사과정)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IT융합학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전 분야(교육과정, 교육여건 및 운영, 사업비 집행,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비율, 학위취득률 등)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19년부터 2023년 성과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교육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대구대 IT융합학과는 경산캠퍼스에서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이뤄지고 수업연한은 2년이다.

이 학과에서는 산업체와의 협력,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생 간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 유형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10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원희철 대구대 IT융합학과 학과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인력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대 IT융합학과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