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민안전보험, 개물림 응급실 진료비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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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는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버스승강장(BIS시스템)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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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면 자동 가입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는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6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
보험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6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버스승강장(BIS시스템)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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