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창원대, 수면 질환 판독 위한 AI 시스템 연구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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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최우리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진교홍 창원대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수면 단계 판독 시스템 개발·상용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AI로 '각성'·'얕은 수면'·'렘수면' 등으로 구분되는 수면 단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라고 4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 단계 판독 소요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고, 그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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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최우리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진교홍 창원대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수면 단계 판독 시스템 개발·상용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AI로 '각성'·'얕은 수면'·'렘수면' 등으로 구분되는 수면 단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라고 4일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수면 관련 질환 진단 등에 있어서는 수면 단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수면 단계를 파악하려면 의료진이 직접 나서야 하며 시간도 6∼8시간으로 길다.
또 이 판독에 의료진의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는 수면 단계 판독 소요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고, 그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 교수는 "최근 수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수면 질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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