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북악스카이웨이변, 시흥동 호암산 인근에 모아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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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악스카이웨이변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일대와 호암산 인근에 인접한 금천구 시흥동 일대가 모아주택으로 개발된다.
이번 심의로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는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 완화와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등을 적용해 아파트 3개 동 지하 3층 지상 14층, 95세대(임대 16세대 포함)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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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악스카이웨이변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일대와 호암산 인근에 인접한 금천구 시흥동 일대가 모아주택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와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의로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는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 완화와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등을 적용해 아파트 3개 동 지하 3층 지상 14층, 95세대(임대 16세대 포함)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도 층수 완화와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아 1개 동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임대 13세대를 포함 63세대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해당 사업지는 대지 고저차를 활용해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지상 1층에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운동과 휴게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릉동과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은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4년 이내에 주택이 빠르게 공급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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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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