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체제·당권-대권 분리규정 논의...12일 결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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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뽑는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범한 당헌·당규 개정 특위에서, 오는 12일 결론을 내는 걸 목표로 지도체제 개정 여부 등 경선 규칙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첫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체제 문제 논의는 하루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또 당헌에 명시된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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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뽑는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범한 당헌·당규 개정 특위에서, 오는 12일 결론을 내는 걸 목표로 지도체제 개정 여부 등 경선 규칙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첫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체제 문제 논의는 하루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성일종 사무총장이 의원총회에서 지도체제 논의는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결론을 낸 건 아니라며 의원총회와 상관없이 계속 의논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또 당헌에 명시된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은 차기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예정자는 대선 1년 6개월 전 상임고문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사퇴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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