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 역세권 분양…판교·강남 배후 주거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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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아파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올 7월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뛰어난 강남과 판교 접근성에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곤지암 역세권 일대는 강남과 판교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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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올 7월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곤지암역 서북 측 신대1지구에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63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곤지암역 일대 2단계 도시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곤지암역 도시개발사업은 약 17만2236㎡에 약 2000여 가구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곤지암 역세권 일대는 총 36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학교와 공동주택, 공원 등이 들어서며 정주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뛰어난 강남과 판교 접근성에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884만원이다. 최근 서울의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곤지암 역세권 일대는 강남과 판교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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