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제주 특수학교 방문…“꿈과 희망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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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특수 사립학교인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민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인 제주영송학교의 공식 초청을 받아 재학생들과 만났다.
제주영송학교 측은 "이성민이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오셨을 뿐 아니라 학생들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다.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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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특수 사립학교인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민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인 제주영송학교의 공식 초청을 받아 재학생들과 만났다. 이성민은 "학생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고 앞으로도 좋은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특히 이성민은 방송 분야로 진출하길 꿈꾸고 있는 꿈나무들과 만나 그동안 활동을 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영송학교 측은 "이성민이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오셨을 뿐 아니라 학생들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다.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영화 ‘서울의 봄’로 또 다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성민은 오는 26일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제주도 발달장애아들의 자활과 직업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1987년 개교하여 지금까지 명실공히 제주도 발달장애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사립 특수학교다. 현재 약 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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