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10년간 2700개 일자리 창출

전혜인 2024. 6.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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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 서초센터에서 7개 기업을 품고 시작한 이후 현재 서울, 부산, 전주에 거점을 둔 창업재단이다.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내 파트너와 협력해 공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전문성을 담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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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육성한 동문기업의 가치는 3조2000억원에 달한다.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 서초센터에서 7개 기업을 품고 시작한 이후 현재 서울, 부산, 전주에 거점을 둔 창업재단이다.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발굴, 지원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철학을 담았다.

오렌지플래닛은 10년간 총 369개 벤처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60여곳에 달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내 파트너와 협력해 공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전문성을 담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멘토링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585건으로 기록됐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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