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스타쉽과 17년 동행…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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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 본명: 김형수)이 현 소속사 스타쉽과 동행을 이어간다.
케이윌은 또한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케이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스타쉽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다시 한번 함께 인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준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너무 고맙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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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 본명: 김형수)이 현 소속사 스타쉽과 동행을 이어간다. 17년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케이윌이 오랜 시간 스타쉽과 함께 해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창립 이후 첫 아티스트이었던 만큼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또한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케이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스타쉽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다시 한번 함께 인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준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너무 고맙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스타쉽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다. 스타쉽은 케이윌과 함께 출발한 후 그룹 몬스타엑스·우주소녀·브라더수·정세운·크래비티·아이브 등의 가수를 보유하고 성장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는 케이윌을 향해 ’이사님‘이라고 지칭하는 등 회사의 든든한 기둥이자 후배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기도 하고, 소속사의 음악적 다양성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았다. 이달 중 신보를 발매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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