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1인당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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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차 신청을 놓치신 분들은 2차 신청 기간에 모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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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행복바우처 지원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개인소지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2월 말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차 신청을 받아 총 3639명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씩 총 7억 8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차 신청을 놓치신 분들은 2차 신청 기간에 모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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