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1인당 20만원

서순규 기자 2024. 6. 4.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차 신청을 놓치신 분들은 2차 신청 기간에 모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업인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행복바우처 지원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개인소지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2월 말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차 신청을 받아 총 3639명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씩 총 7억 8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차 신청을 놓치신 분들은 2차 신청 기간에 모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