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mom) 꽃피다' 창녕군 부모 상담 프로그램

안지율 기자 2024. 6.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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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맘(mom) 꽃피다'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와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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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 둔 부모 20명
[창녕=뉴시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집단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맘(mom) 꽃피다'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 생각, 스트레스 반응을 성찰함으로써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면을 모두 이해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졌으며, 다른 부모들과의 소통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며 "특히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와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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