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헌·당규 손질 착수‥민심 반영 비율·지도 체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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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출 규정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7월 말까지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당헌·당규 개정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며 "당내외 여론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특위 논의 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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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출 규정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7월 말까지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당헌·당규 개정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며 "당내외 여론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특위 논의 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행 '당원 100%' 전대 룰에 대해 "여론 반영에 대해선 오늘 이야기가 거의 마무리까지 가 있는 상태고, 의견이 갈라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제 의원총회에서 집단지도체제 전환 여부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데 대해선, "의원총회에서 결론을 낸 것은 전혀 아니라고 하고, 결론이 났어도 당헌·당규를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결론 낼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특위 활동 기간에 대해선 "당에서 제시한 의견이 다음 주 수요일인 12일까지"라며 "순조롭게 된다면 다음 주 수요일까지 모든 주제들에 대한 최종결론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478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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