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어보브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인재양성' 협약

4일 충남대에서 김정겸 총장(왼쪽)과 김경호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가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는 반도체 전문기업 ‘어보브반도체’와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인적 교류·우수 인력 채용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 및 보안 유지 의무 이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에는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와 각종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특성화된 반도체 연구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어보브반도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